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회장 박노숙)는 10월29일, 웰다잉 문화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웰다잉 문화 확산 캠페인을 개최했다.
본 캠페인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2024년 웰다잉문화확산'을 위한 '노년세대 웰다잉교육 체계화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10월29일 혜화역 2번 출구 앞, 마로니에공원에서 진행됐다.
캠페인은 각당복지재단, 대한웰다잉협회, 사전의료의향서실천모임, 생사학아카데미, 웰다잉문화운동, 웰라이프백세인 사회적협동조합, 한국싸나톨로지협회, 한국애도심리상담협회 총 8개 웰다잉 단체와 협력하여 개최되었으며, 8개 웰다잉 단체의 체험 부스와 'Candy chang의 Before I die 프로젝트'를 오마주한 메인 이벤트로 제공됐다.
이날 웰다잉 단체 체험부스에서는 석고주먹 만들기, 사전장례의향서 작성, 사전의료의향서 상담, 건강체크 및 캘리그라피, 유언장 관련 상담, 꽃다발 버킷리스트 체험, 캐리커쳐, 압화체험 등 남녀노소 참여 가능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많은 호응을 받았다.
한국노인복지관협회 박노숙 회장은 "본 캠페인을 통해 웰다잉 문화가 노년기에만 해당하는 것이 아닌, 남녀노소 구분없이 삶과 죽음에 대해 성찰하고 현재를 소중히 여기며 미래를 살아가는 문화를 조성해 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웰다잉에 대한 일반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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