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수목원 텃새들!!
대구수목원 텃새들!!
  • 정지순 기자
  • 승인 2020.03.17 1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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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새, 동박새, 직박구리, 곤줄박이 촬영
박새가 진사님들이 유인한 먹이에 날아든 모습,   정지순 기자
박새가 진사님들이 유인한 먹이에 날아들어 주둥이에 물고 있는 모습,  정지순 기자
박새를 유인 먹이가 있는 곳에 날아들고 있다.  정지순 기자
박새를 유인 먹이가 있는 곳에 날아들고 있다. 정지순 기자

매화꽃이 한창 개화가 되고 동백꽃이 지기 시작 할 시기(몇 년 전) 대구 수목원 텃새 들을 사진 촬영한 것들이다. 박새,  동박새,  직박구리,  곤줄박이다.

몸체의 색갈이 예쁘게 보이는 동박새 이다.    정지순 기자
몸체의 색갈이 예쁘게 보이는 동박새이다.  정지순 기자
동박새의 모습이다.  정지순 기자
동박새가 동백꽃에 달콤한 꿀을 먹고 있는 모습이다.   정지순 기자
동박새의 여러 모습들,  정지순 기자
동박새의 여러 모습, 정지순 기자

이른 봄 이때쯤이면 각종 텃새 들은 부족한 먹이 감을 찾기 위해 사람들 눈에 잘 보이는 데까지 다가온다.

사진 동호회 회원들이 나뭇가지나 꽃에 먹이를 놓아두고 유인을 한다. 텃새들을 그 먹이를 먹기 위해 가까이 날아와 나뭇가지나 꽃에 둔 먹이를 먹기도 하고 주둥이에 물고 날아가기도 한다. 그 기회에 진사님들 카메라의 셔터 소리가 요란하게 들린다.

직박구리는 봄체가 좀 큰 편이다.  정지순 기자
직박구리는 다른 텃새에 비해 몸체가 좀 큰 편이다. 정지순 기자
직박구리가 먹이를 물때 카메라는 사정없이 작동한다.  정지순 기자
직박구리가 먹이를 물때 카메라는 사정 없이 작동한다. 정지순 기자

대구수목원 주변 가까운 곳에 산들이 있어 계절에 관계없이 텃새들이 날아들어 많이 볼 수가 있다.

또한 겨우내 움츠리고 있다 따뜻해진 날씨에다 다양한 봄꽃 핀 것들도 보게 되고 계절에 변화를 사진촬영하기 위해 사진 동호인들은 야외로 나오게 되며 사진촬영에 바빠지기 시작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곤줄박이도 예쁘게 보이는 철새로 보인다.  정지순 기자
곤줄박이도 예쁘게 보이는 텃새로 보인다. 정지순 기자
곤줄박이 가 먹이를 찾아 온 여러모습을 본다.   정지순 기자
곤줄박이 가 먹이를 찾아 온 여러모습을 본다.    정지순 기자

많은 사진촬영 동호인들 속에 끼여 텃새 들을 촬영한 많은 컷의 일부분이다.

대구수목원은 달서구 화암로 343 에 있는 연면적 244.630m2 이다.

화목원, 약초원, 야생초화원, 침활엽수원, 습지원, 수생식물원, 약용싱물원, 무공화원, 괴석원, 염료식물원, 철쭉원, 방향식물원, 유실수원, 죽림원, 생태천이관찰원, 잔디광장 등 21개의 주제로 꾸며진 전문 수목원이다.

보유 식물은 초본류 1300종 27만 포기, 목본류 450종 8만 그루, 등 총 1750종 35만분의 식물이 전시되어 있다.

이 밖에 시민들의 자연학습장인 산림문화전시관이 있다.

가을 대구수목원 국화축제에는 전국적으로 이름이 나있는 규모의 국화축제행사가 매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