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낙동강 은빛물결 따라 울려 퍼지는 즐거운 노랫소리 -
상주시 중동면행정복지센터는 6월 11일 오후 2시 중동면 복지회관에서지역 어르신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동면 청춘노래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청춘노래교실은 여가활동의 참여 기회가 부족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노후 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어 주는 한편 건강한 여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주 2회(화, 목요일), 5개월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개강식에서는 농번기로 심신이 지친 어르신들의 적극적인참여와 금민희 노래 지도 강사의 열정이 어우러져 어르신들의 즐거운 노랫소리가 복지회관을 가득 채웠다.
송선욱 중동면장은 “청춘노래교실 참여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밝은모습에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 다양한 여가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을통해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 넣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니어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