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 음악회 찾아가는 생활문화
야외 음악회 찾아가는 생활문화
  • 김윤숙 기자
  • 승인 2024.06.3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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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 하모니커 동호회가 시민과 함께하는 공연
합주하는 레인보 단원 오른쪽부터
방종현, 이영수, 권현아, 김명자, 최윤화, 유영수,
김윤숙, 남복연, 안경옥, 정복순, 이병윤, 이상원. <사진 대구생활문화센터>

대구 문화예술 진흥원(생활문화센터 팀장 이병근) 은 우수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6월 29일 (토요일) 팔공산 시민 안전 테마파크에서 레인보, 지베이스, 대구 트럼펫밴드, 3팀이 출연하여 시간대별로 공연을 가졌다. 이 행사는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공연을 실시한다. 레인보팀은 오후 1시에 첫 공연을 시작했으며  하반기 공연은 7월 20일에 할 계흭이다.

4인조 합주곡, 오른쪽부터 권현아, 유영수, 안경옥, 정복순. <사진 방종현 기자>

생동지기는 동호회 공연 및 전시 활동 지원을 통한 생활 문화예술의 가치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취지에서 이 행사를 진행한다.  12명으로 구성된 레인보팀은 2013년에 결성하여 그동안 연주를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동아리이다.

4인조 합주곡, 오른쪽부터 김명자, 김윤숙, 남복연, 최연화, <사진 방종현 기자>  
팬플룻 독주 이영수  < 김윤숙 기자>

공연장에 부모와 손잡고 놀러 나온 아이들의 취향에 맞는 곡을 선정하여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병윤 대표가 매끄러운 재치로 사회를 맡고 이상원 단장이 전체 총괄하여 진행했다. 이날 시민과 좀 더 가까이 다가가 문화와 예술을 함께 공유하여 행복을 느끼며 마음 힐링을 할 수 있는 훌륭한 공연장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