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3월부터 70개 초등학교서 운영
초등학생 정규수업 전후 제공 교육·돌봄 통합 서비스
초등학생 정규수업 전후 제공 교육·돌봄 통합 서비스
대구시체육회와 대구시교육청이 4일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늘봄학교는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희망하는 모든 초등학생에게 정규수업 전후(아침 7시~저녁 8시)로 제공하는 양질의 교육·돌봄 통합 서비스이다.
협약에 따라 대구시체육회는 대구스포츠단 참여 늘봄학교 재능기부 수업 지원, 늘봄학교 체육 프로그램 강사 인력풀 구성 협력 등 늘봄학교 체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지원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3월부터 70개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를 본격적으로 운영하면서 희망하는 1학년 학생들에게 정규수업 후 매일 2시간씩 맞춤형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박영기 대구시체육회장은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돕는 대구형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교육청과 잘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니어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