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순교자 성월'에 방문한 경주 '진목정' 성지
9월 '순교자 성월'에 방문한 경주 '진목정' 성지
  • 김수남 기자
  • 승인 2024.09.10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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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순교가 사랑을 실천하는 일상의 삶이 되길

천주교회는 매년 9월을  '순교자의 성월' 로 정하여 그들의 순교를 추념한다.

성 김대건성당의 '복되신 마리아 꾸리아'(김명섭 그레고리오  지도신부, 손영희 프란체스카 단장)에서는 신앙 선조들의  거룩한 피의 순교가 일상에서 사랑을 실천하는 삶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97일 경주 '진목정' 성지 일대를 방문했다.

꾸리아  야외 행사는 지난  2년의 단원 상호 간의 친교와 레지오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여행이었다. 순례길을 걸으며 세상의 숱한 핍박에도 굴하지 않고 헤쳐 나아간 순교자들의 발걸음을 기억하며 복음의 씨앗이 굳건히 뿌리 내리도록 한 그들의 삶을 되새겼다.

순교자들의 사랑 만큼이나 맑고 투명한 하늘
순교자들의 사랑 만큼이나 맑고 투명한 하늘
성지를 걸으며 순교자들을 기억
성지를 걸으며 순교자들을 기억
장하다 순교자!  푸르른 그 충절 찬란히 살았네
장하다 순교자!  푸르른 그 충절 찬란히 살았네
순교자 숨결이 깃든 순례
순교자 숨결이 깃든 순례

 

일치 평화 은총의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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