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기부금, 정영섭 한의사 500만원 씩 2년 연속 기부
고향사랑기부금, 정영섭 한의사 500만원 씩 2년 연속 기부
  • 여관구 기자
  • 승인 2024.10.14 10: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산시에 지난 7일 세광한의원 정영섭 한의사가 고향사랑기부금을 2년 연속으로 500백만원 씩 기부하고 있다.  사진 경산시 제공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지난 7일, 세광한의원 정영섭 한의사가 2년 연속으로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 원을 기부해, 2년간 누적 기부금이 1천만 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대구시 수성구에 거주 중인 정영섭 한의사는 "평소 경산을 자주 방문하면서 마음의 고향으로 삼아왔고 이에 대한 애정으로 이번에도 기부하게 됐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자신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내 기부금이 경산의 아이들 건강을 위해 사용된다는 것이 뿌듯하다. 앞으로도 경산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가 본인의 주소지가 아닌 다른 지역에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사이트나 전국 농협 창구를 통해 가능하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