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대구달서구지회 ‘죽전역 라온센텀 경로당’ 개소
대한노인회 대구달서구지회 ‘죽전역 라온센텀 경로당’ 개소
  • 유병길 기자
  • 승인 2024.10.0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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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역 라온센텀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하고 있다. 대한노인회 대구달서구지회 제공

대구달서구 진천동에 소재한 ‘죽전역 라온센텀 경로당(회장 김춘선)’이 10월 7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조용완 대한노인회 달서구지회 사무국장과 도승한 입주자 대표회장, 최진호 관리소장을 비롯한 건축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라온센텀 경로당은 158.8㎡에 거실과 할머니.할아버지 방과 주방으로 되어 있고, 회원은 현재 22명이다. 

김춘선 경로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경로당이 개소되기까지 수고하신 입주자 대표회장과 관리소장 건축사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 회원들은 이분들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다 같이 합심하여 잘 운영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조용완 사무국장은 김해동 지회장을 대신하여 “신설된 경로당인 만큼 모든 면에서 미흡하겠지만 우리 지회와 서로 소통하고 협조하여 모범적인 경로당이 되도록 회장을 중심으로 모두가 합심하여 노력하고, 복합적인 휴식공간이 조성되도록 아파트 관리소와 관계기관에서도 많은 지원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죽전역 라온센텀 경로당 개소식 후 다과회를 하고 있다. 대한노인회 대구달서구지회 제공